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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에 경비행장 건설된다

사업비 280억원 800m 활주로 갖춰 레저관광산업 기대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1월 07일

고성군 거류면에 경비행장이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015년부터 경남 고성과 경기 안산에 경

행장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안산 500억원, 고성은 280억원이고, 설계에서 완공까지 3년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은 이 지역의 항공기 제작 산업과 교육, 관광, 레저 산업을 지원한다는 명분이다.



또 영남지역의 동남권 신공항 입지가 오는 3월까지 확정돼 공항 건설이 본격화되고 인천국제공항 3단계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국토해양부 중기계획에 따르면 레저·관광활성화를 위해 안산과 고성에 길이 800m의 활주로를 갖춘 경비행장을 2015년 운영을 목표로 건설된다. 사업비는 각각 500억원, 300억원이 투입된다. 장기적으로는 전남 고흥, 충남 서산 등의 기존 활주로와 충북 제천, 전북 남원 등의 비주둔 군비행장도 경비행장으로 전환된다.



국토해양부는 2015년까지 2조13억원을 투입해 공항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제4차 공항개발 중기계획(2011〜2015년)’을 확정했으며 5일자로 고시한다고 4일 밝혔다.
4대강 살리기 사업구역에는 물 위에서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수상비행장 1곳이 시범적으로 건설되고 울릉도 경비행장 건설사업은 흑산도 경비행장 건설사업과 함께 재검토된다.



국토부 이용규 공항정책과장은 “고속철도(KTX)가 활성화되면 내륙의 항공수요는 감소할 것”이라며 “따라서 지방공항은 신규 투자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1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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