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삼산면(면장 박점석)에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붕개량사업 및 바다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파고라 설치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 월부터 12월말까지 추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집수리사업(지붕개량사업)과 아름다운 바닷길조성사업에 8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희망의 집수리사업(지붕개량사업)은 군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선정하여 누수가 되는 기존의 지붕 석면슬레이트를 제거하고 컬러강판 설치를 돕는 등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두포리 새마을동산에 주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바다 전경을 보며 쉴 수 있는 파고라를 설치하고 주변에 영산홍 및 남천을 심어 관광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박점석 면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각 사업장에서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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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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