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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믿고 사랑하면 모범가정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제27회 모범가정시상식, 김경자씨 등 읍면 14가정 선정돼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2월 18일
ⓒ 고성신문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회장 곽근영)는 지난 13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 2층 강당에서 회원 및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회복강연회 및 제27

회 고성군 모범가정시상식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서춘보 외 5명의 명창이 국악공연을 선보이며 이한갑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김영덕 여성봉사회장 및 부회장의 행동강령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학렬 고성군수,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 김대겸·하학열 도의원, 군의원, 14개읍면장, 유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곽근영 회장은 서로 믿고 사랑하고 봉사하는 건강한 사회건설을 위해 수고해 오신 700여명의 고성군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형제간에 우애 있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질 때 우리 사회는 더욱 더 밝고 행복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27회 모범가정 수상자는 김경자(고성읍 덕선리), 심지영(삼산면 두포리), 김종실(하일면 춘암리), 김계순(하이면 덕호리),  진치현(상리면 오산리), 박석순(대가면 유흥리), 김정곤(영현면 연화리), 정종현(영오면 연당리), 이강갑(개천면 좌연리), 권수정(구만면 효락리), 김순자(회화면 배둔리), 이윤주(마암면 삼락리),  천정호(동해면 장좌리), 이대일(거류면 은월리)씨가 각각 수상하며 각급 기관단체에서 각 가정마다 27점씩 선물을 받았다.



고성읍 김경자(41)씨는 전형적인 현모양처로서 3대가 구성된 6명의 가족을 훌륭히 이끌어 참 가정상이 멀어져가는 이 시대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진기동 바르게살기운동 하이면 위원장은 “김계순씨는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88세의 연로한 시부모를 잘 봉양하고 자녀들을 올바르게 성장시켜 화목하고 단란한 가족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하이풍물회, 여성의용소방대, 마을부녀회 등 군내 여러가지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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