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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나눈 마음 열정 묻어나는 나눔의 장

사랑나눔공동체와 함께하는 굿바이 2010 작품전시 및 발표회…한지공예 서예 등 작품 선보여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2월 18일
ⓒ 고성신문

사회복지법인 보이지 않는 손 사랑나눔공동체(원장 우석주)는 지난 13일 고성축협컨벤션에서 제4회 작

전시회 및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후원자 4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김완식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우 원장은 “이 자리를 마련하게끔 물신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특히 중증장애인 후원회장 김종환씨가 많은 도움을 줬다며 고맙다고 했다.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은 “사랑나눔공동체를 개인 후원으로는 운영이 힘들다. 군차원에서 복지시설 예산확보를 많이 하여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학열 도의원도 장애인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행사는 여는 음악을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한 희망새풍물단의 사물놀이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에서 가요 ‘황진이’를 불러 분위기를 돋우고 사랑나눔공동체의 원생인 정동수와 서미정이 독창을 하여 박수를 받았다.
고성읍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단 특별 공연에 이어 사랑나눔공동체 댄스, 삼산교회 음악줄넘기, 으뜸풍물패 풍몰놀이 등이 펼쳐졌다.
고성중학교 삼산분교 학생들의 기타연주를 펼쳐 원생들의 꿈과 희망도 안아주었다.
공도양 재즈댄스 원장이  원생들에게 가르쳐준 탈춤도 공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성오광대 김동수씨가 흥겨운 민요 한마당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투박한 그릇, 꽃병, 천연비누만들기, 한지공예, 곡물콜라주, 서예, 만다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부모들과 후원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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