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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는 10일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천사의 집을 방문해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두번째로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고성적십자, 삼천포화력본부 직원 등 80여명이 비록 지능은 떨어지더라도 착하게 살고 있는 천사의 집 지적장애우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1천포기를 담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성적십자 및 삼천포화력본부 직원 등은 “잠깐의 봉사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다고 생각하니 김장 담그는 손길도 빠르고, 직원마다 즐거움이 함께 했다” 며 “올해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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