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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12대 회장으로 하만희씨가 선출됐다. 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회장 문재용)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12대 임원진으로 회장에 하만희, 수석부회장 배삼태, 정책부회장 이승재, 사업부회장 손상재, 대외협력부회장 권은자, 감사 진종수, 정진욱씨가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각각 선출됐다.
또 연합회를 위해 고생을 많이 하지만 의결권이 없는 이사직을 삭제하고 부회장직 1인과 사무차장 1인을 추가하는 등 일부정관을 개정했다. 문재용 회장은 “지금은 한농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차기집행부에 많은 힘을 모아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만희 12대 회장 당선자는 “여러분이 모아주신 힘이 헛되지 않도록 한농연 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조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12대 임원진들은 내년 1월에 정기총회 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