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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범띠들의 모임이 뜻 깊은 회갑연을 맞았다. 지난 4일 고성군경인생연합회(회장 김영관)는 고성JC회 에서 제20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올해 회갑연을 보내야 하는 아쉬움과 함께 갑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한 제20차 정기총회에서 김재명(얼굴 사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박일훈 연합운영위원이 사회를 진행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이 참석해 경인생연합회 동기생 모임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연합회 임원진에서 회의를 거쳐 명예회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김재명 신임회장은 “경인생 연합회가 현재의 위치에 있게 해 준 김영관 회장과 역대 회장들 그리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금까지 이뤄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따뜻한 마음의 여유와 순수한 우정으로 연합회 위상 향상에 노력하고 따뜻한 온기와 사람 냄새나는 연합회로 거듭나 지역사회 봉사에도 더욱 노력하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관 이임회장은 “저를 도와 우리 연합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모든 임원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앞으로 김재명 회장과 임원들이 더욱 일치단결해 연합회의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의 기둥이 될 수 있는 연합회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2011년 회장단에 부회장에 이한열, 황월식, 이효인, 이길열, 사무국장에 차판석, 재무 하재실, 운영위원에 정채범, 김창열, 박일훈, 김정열, 김판길, 정도립, 박이도, 감사에 채규수, 정종군씨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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