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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골재채취 어업피해조사 신속한 착수 요구

이군현 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직접 불러 면담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2월 10일
ⓒ 고성신문

한산대교 건립·통영권교통체계개선방안 연구용역 추진


 


이군현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2월 6일, 골재채취 어업피해조사의 조속한 착수를 요

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군현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실로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불러 지난 ‘남해골재채취단지 어업피해조사 관련 간담회’(10.26)와 ‘대정부 질문’ (11.4) 이후의 어업피해연구조사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책임있는 본부장급이 직접 지역으로 내려가서 어민대책위 대표들과 현지 어민들, 경상대 어업피해조사 연구 관계자들을 만나 쟁점사항들에 대한 긍정적인 협의를 요청하였다.



이군현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3일 통영시의 숙원사업인 한산대첩교 건립과 관련되어 국토해양부 등 정부 관계자로부터 연구용역 추진보고를 받는 등 조속한 건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는 의원실 요청에 의해서 원내수석부대표실을 방문한 손종철 국토해양부 간선도로과장과 이동민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올해 4월부터 시작됐다.
‘한산대첩교 및 통영권 교통체계개선방안’ 연구용역의 추진과 관련되어 통영~거제권 지역 및 도로 교통현황 분석, 통영~거제권역의 장래 여건변화 분석 및 전망, 통영~거제남부권역 연계도로축의 교통수요 예측 등 그동안의 연구수행결과를 상세히 보고 받았다.



이군현 의원은 한산대첩교는 12월 거가대교 개통과 본격적인 남해안 시대를 맞이하여 통영이 세계적인 관광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립되어야 된다면서 최근 통영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등 폭발적으로 증가한 통영의 관광수요를 잘 반영할 수 있는 연구용역이 이루어지길 적극 당부했다. ‘한산대첩교 및 통영권 교통체계개선방안’ 연구용역은 지난해 이군현 의원이 예결특위 계수조정위원으로 있으면서 10억원을 확보해 이뤄졌다.



한산대첩교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비 10억, 국도 77호선 기본설계 연내 착수 예정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규모 1천125억원이다. 앞으로 교통수요 예측결과 분석, 노선대안 선정 및 기술적 검토, 노선대안 평가 등을 거쳐 2011년 9월 최종 연구결과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이군현 의원은 또 국지도 67(통영 미수~무전)호선 예산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지난해 이군현 의원이 국회예결위 한나라당 계수조정 소위 위원으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 예산 파행으로 국지도 67호선 예산 반영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국지도 67호선은 통영 당동에서 명정동에 이르는 총 3.2km에 걸쳐 현재 제2차 국지도 5개년 계획(’06~’10)에 포함된 사업으로 실시설계가 이미 완료되어 이번 사업비 반영 후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협의(보통 2~3개월 소요)를 거친 후 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구간 개통으로 미륵산 케이블카 개통 이후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극심한 시내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다. 실시설계가 끝나고, 토지보상도 91%까지 마무리된 상태로 최우선적으로 사업비 반영이 필요하다고 정부측에 요구해 왔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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