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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말까지 일치 완료
민원 정정신청 시 즉시 정정
전체 군민의 16%가 주민등록주소와 실제 거주하는 지번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8일 군청소회의실에서 읍면 주민등록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주소 일제정리에 따른 회의를 개최, 불일치 주소를 정정할 것을 독려했다.
이번 주민등록 주소 일제정리에 따른 회의는 지적 지번과 주민등록 지번을 일치시켜 공부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지난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현행 지적지번에 없는 주민등록 지번, 실제거주 지번과 다른 주민등록주소 등을 정리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지적 지번과 주민등록 지번을 비교하여 1차 비매칭자료를 추출해 읍면에 송부해 지번이 확인된 세대에 정정 안내문을 발송, 정정신청 시 즉시 정정하게 된다.
또 최종 비매칭 지번을 지적도 등을 참고하여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최종 확인된 주소로 주민등록 주소를 변경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체군민 중 16%가 주민등록주소와 실제 거주지번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도로명주소로 전환되면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읍면담당자들이 책임지고 내년 1월말까지는 95~98%까지 일치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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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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