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먹사랑회(회장 이윤희) 제3회 서예전이 열려 군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먹사랑회서예전은 회 원 20여명의 수준높은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윤희 회장은 “자신의 취미생활과 능력개발을 위해 결성되고 꾸려온 먹사랑회가 벌써 세 번째 군민들께 작품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회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온 작품이니 만큼 즐겁게 관람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먹사랑회는 송계 윤관석 선생의 지도아래 착실히 공부해 온 결과 회원들은 전국의 각종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많은 수상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성말순 회원은 최근 동아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초대작가로 등단하는 등 올 한 해 먹사랑회의 가장 큰 수확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김광우 성말순 김종민 이영은 천미자 김명옥 이은엽 빈성득 김영점 최영순 황석수 차수자 이영조 최문호 김만금 이도관 최명희 등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먹사랑회 지도교사를 맡고 있는 윤관석 선생이 찬조출품해 전시회 품격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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