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경남은행 고성지점(지점장 이인욱)이 지난 10일 불우이웃가정에 연탄 6천장을 전달한데 이어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점심봉사를 실시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9일 경남은행 고성지점의 이인욱 지점장과 직원들은 고성읍 해광 경로식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점심봉사를 실시했다. 점심을 드신 김희순(96·동외리) 할머니는 “음식이 맛도 있고 은행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접해줘 너무 좋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인욱 지점장은 “이번 무료점심식사제공은 지역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과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남은행 고성지점은 점심무료봉사 뿐만 아니라 점심을 드신 어르신들에게 2011년도 달력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밖에도 경남은행은 올해 이웃사랑김장나눔 행사에도 300만원 상당의 고춧가루를 지원해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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