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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등(교장 백운봉)과 방산초등 (교장 박경숙) 두 학교는 지난 19일 삼산초등학교 운동장에 모 소규모협동학교 어울한마당을 실시하였다. 팀을 ‘협동 최고!’와 ‘협동 짱’으로 나누어 간이 농구, 볼링, 간이 스키와 발야구, 학년별 이어달리기 등 작은 학교이다 보니 실시하기 힘든 체육활동과 단체활동을 통하여 협동심과 단결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년 동안 함께 해온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따뜻한 손장갑을 나눠 가졌다.
지난 2008년부터 고성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로 소규모 협동학교를 실시하고 있는 삼산, 방산초등학교는 매주 두 학교 간 스쿨버스를 이용하여 학년 이동을 통한 협동교육을 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두 학교는 내 고장 산오르기, 도자기 만들기 등 향토사랑체험학습, 봄 가을 협동 현장체험학습, 어울한마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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