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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은 향우들의 영원한 고향입니다

재부산 고성향우회 ‘고성인의 밤’ 2006 신년하례회 가져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1월 26일
ⓒ 고성신문

재부산고성향우회(회장 제종모) 고성인의 밤 행사가 지난 18일 오후 6 30분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신년하례회를 겸한 이번 행사는 ‘고향은 우리삶의 뿌리요, 근원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이학렬 고성군수, 허남식 부산시장, 김명주·권철현 국회의원, 김은숙 부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재호 고성군의회의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제종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부산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 고성을 향해 있다”며 “고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세를 갖자”고 말했다.


 


특히 올 4 14일부터 6 4일까지 고성에서 최초로 열리는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이나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고성을 방문, 관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부산생활체육협의회원들의 단학 택견시범과 하파휘트니스 문화예술단의 밸리댄스 공연에 이어 고향을 찾아 가보는 공룡세계엑스포 홍보영상물을 상영했다.


 


이날 재부산향우회가 가장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우장학회에서 향우 자녀 22명에게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대성씨(부산대 의대)는 “향우회에서 지급되는 장학금을 받을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이 앞선다”며 “고향에 자주 가지 못하지만 늘 고성이 뿌리라는 생각과 애향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최승현씨(부산대 사회과학행정)는 “고성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며 “내가 장학금을 받은 만큼 나도 이 다음에 후배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저녁 늦게까지 만찬과 여흥을 즐기며 고향사랑 실천과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6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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