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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김재한)는 지난달 10월 25일부터 11월26일까지를 집중봉사활동기간으로 선정하여 ‘2010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하이면 와룡리 정재혜(39)씨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가졌다. 봉사단은 행사 전 정씨 집에서 하이면사무소와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복지분야 발전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수혜가구인 정씨 가정은 자녀가 5명인 저소득 가정으로 연로한 시부모를 모시고 살고 있다.
가족나눔봉사단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올 2월에 출생한 영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던 중 나눔 봉사단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대상자로 결정 공사비 840만원을 들여 실내누수 및 창호공사를 시행했다.
나눔봉사단은 이번 행사뿐 아니라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Happy House 1·2·3호점을 지어 지역주민에게 선물했고 2009년에는 어려운 세대 중 집수리가 필요한 5세대를 선정해 사랑의 집고치기를 시행하기도 했다. 봉사단에서는 올해 주거환경개선, 농촌사랑 1사1촌 자매마을돕기 우리농산물 구입, 김장담그기, 연말 불우이웃돕기(생명환경쌀구매 배분)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삼천포화력본부는 집중봉사활동기간 동안 가족봉사단과 함께 복지시설 4개소와 지역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40여명을 찾아 집중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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