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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린다. 2010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류두옥 의원이 감사위원장으로, 간사에 김홍식 의원이 선임됐다. 26일 오전 10시 기획감사실, 교육복지과, 행정과에 대해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29일 재무과, 종합민원실, 주민생활과, 문화관광과, 특구경제과가 행정사무감사를 받는다. 30일은 환경과, 녹지공원과, 해양수산과, 건설재난과, 주택도시과 순으로 감사를 받게 된다.
12월 1일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농업지원과, 농축산과), 생명환경농업연구소, 관광지사업소 엑스포사무국에 대해 감사가 실시되고 12월 2일 상하수도사업소, 고성공룡박물관사업소의 감사를 하고 감사결과보고서 작성 및 총괄평가 강평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감사사항으로는 주요 시책업무 추진 전반, 예산편성에 의한 사업업무 전반에 대해 집중 감사를 편다. 2009~2010년도 주요 감사(감사원,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군 자체 감사 등)에서 지적 및 조치한 내용전반, 각종 민원 접수 및 처리사항, 군정질문, 의원건의 등 처리 사항을 점검한다.
또 2009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사항 등을 감사할 예정이다.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필요한 경우 공무원 및 관계자를 출석케 하여 증인으로서 선서한 후 증언하게 하거나 참고인으로서 의견 진술도 받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민으로부터 제보나 건의사항도 수렴해 집행부의 잘못된 업무관행을 시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