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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에 도시가스가 올해 12월부터 연차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올해 1차로 거류용산 G.M.V관리소에서 고성읍 율대농공단지, 정동삼거리 구간 약 3.9㎞에 34억원을 투입 중압배관(공급관)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완료 후 동외리 주공아파트, 대동남산아파트(693세대), 율대농공단지 등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고성읍 정동삼거리에서 태영 2차아파트 2.7㎞ 구간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올해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성군에 따르면 정부의 제9차 천연가스수급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고성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으로 경남에너지(주)에서 거류면 용산 가스공급기지에서 고성읍 정동삼거리 방향으로 약 3.9㎞ 구간에 공사 중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00년 6월부터 2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통영생산기지 송출주배관 공사와 함께 통영시 광도면 황리 인수기지에서 고성읍을 거쳐 마암면 LNG차단기지까지 총 연장 19.67㎞, 직경 76.2㎜의 미국석유협회 규격 강판 파이프 지하매설공사를 지난 2002년 10월말 준공했다. 고성군 마암면 가스차단기지에서 마산~진주간 가스공급 주배관과는 이미 연결돼 전국에서 인천, 평택기지에 이어 통영기지가 세 번째 생산기지로 전국에 온라인망을 구축하여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06년 경남지역 도시가스공급을 총괄하는 경남에너지(주)는 수요에 비해 시설비가 과다하게 투자된다는 이유로 고성지역 가스공급을 미루어 왔다. 가스공급업체는 고성읍 지역에 가스를 공급하려면 관로매설 등 시설비가 50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추산, 타산이 맞지 않은 이유를 제시했다.
이에 이군현 의원은 지식경제부 국정 질의에서 2008년 도시가스 보급률이 73.0%로 이제는 도시가스가 전기나 상하수도처럼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생활 인프라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고성읍 도시가스 공급을 관철시켰다. 이와 함께 경남에너지(주)에서는 공급관을 매설해 연차적으로 고성읍 전역으로 연결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한국가스공사에서도 이와 별도사업으로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거류면 용산 G.M.V(정압 및 계량관리소) 설치를 올 11월 완공예정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