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등 10개 사업 원안가결
생명환경농업 천연자재 제조·보관시설이 전 읍·면의 1 8개소 생명환경농업 추진지역에 건립된다. 고성군투자심사위원회는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등 10개의 하반기 투·융자심사 대상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자료에 따르면 고성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은 당초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4천90㎡면적에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실시설계결과 사업비 13억원과 사업규모 20㎡가 증가돼 사업이 실시될 계획이다.
당동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거류면 당동리 일원에 길이 1.5㎞ 폭 20m의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고성군농어업인회관은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고성읍 동외리 소가야식당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생명환경농업 천연자재 제조보관시설은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18개 각 읍·면에 1개소당 300㎡규모로 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당항포관광지 빗물이용시스템구축사업은 당항포관광지 내에 사업비 49억원을 들여 빗물폭포 1개소와 관람빗물길 1㎞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덕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은 사업비 41억7천900만원을 들여 하이면 덕호리 지내에 시설용량 255㎥/일, 연장 5.804㎞의 하수도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생명환경농업연구소는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당초 고성읍 덕선리 585번지 일원에서 고성읍 우산리 250-1번지 일원으로 이전, 본관 2층 1천500㎡에 체험장 및 보관시설 2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라디오박물관건립사업, 고성읍사무소 이전·신축, 고성 오토캠핑장조성 등의 사업도 심의됐다. 고성군투자심사위원회 위원들은 10개 사업에 대해 심의를 실시, 원안가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