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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군의장협의회 LH공사 진주 이전 촉구

지역갈등 해소 혁신도시 성공적 정착 요구, 거창군의회 차기 정례회 개최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0월 08일
ⓒ 고성신문

박태훈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남시군의회 의장들이 도민의 숙원사업인 ‘LH(한국토지공사) 조기·일괄 이전

’을 정부에 촉구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황영상 하동군의회 의장)는 6일 진주시의회에서 연 10월 정례회에서 ‘LH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조기에 일괄이전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LH 일괄이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공동건의문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름으로 청와대와 국회, 지역 발전위원회,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장협의회는 공동건의문에서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의 취지와 경영 효율성 측면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분산배치가 아닌 일관 이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내 각 시군의회 의장들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LH통합 본사가 전국의 6대 낙후지역인 경남 서부지역 진주혁신도시로 이전 할 이유는 명확하다”며 △공기업선진화 정책의 취지와 경영의 효율성 측면 고려 △이전지를 조속하게 결정해 소모적 지역갈등을 해소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정착 발전할 수 있도록 제반 후속조치 발굴추진 등을 정부와 관계기관에게 요구했다.
황영상 회장은 “도내 의회는 LH 조기·일괄이전에 대한 도민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행 진주시의회의장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의회의장이 LH공사를 진주로 조기 일괄이전에 뜻을 같이해준데 감사를 드린다”면서 “LH공사는 진주혁신도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고, 또 경남 서부지역이 전국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임을 고려할 때 반드시 진주로 이전돼야하는 입장을 관계기관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제142회 정례회는 11월 거창군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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