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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 말 ‘달인’

고성초 우리말 겨루기 한글 소중함 배워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0월 08일
ⓒ 고성신문

고성초등학교(교장 천강우)는가  지난 4일  한글날 기념 교내 ‘우리 말 겨루기’ 행사를 실시했다.
무분별한 인터넷 언어의 확산 및 영어 교

의 강조 등으로 한글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이 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한글 창제의 위업을 알려 한글의 우수성을 일깨우고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급 학교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우리 말 겨루기, 동영상 시청을 통한 말의 힘 알기, 한글 자랑 글짓기 대회 부문으로 나누어져 실시됐다.
‘우리 말 겨루기’에서는 1단계 공통 서술어 맞히기 문제에서부터 5단계 띄어쓰기 문제까지 제시된 PPT 문제를 활용하여 한글을 이용한 재미있고 유익한 문제를 팀 대항으로 풀었다.



학생들은 평소 틀리기 쉬운 글자와 다른 뜻을 가진 한글의 의미 등을 살펴보았다.
‘말의 힘 알기’에서는 바른 말, 나쁜 말이 갖는 힘을 쌀밥을 이용해 실험해 보는 MBC한글날 기념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말의 힘을 깨닫고 바른 말 사용의 생활화를 다시 한 번 결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바른 말 사용에 대한 실천 의지를 표현해 보는 ‘한글 자랑 글짓기’ 대회를 실시하여 바른 말과 글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한글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 깊은 장을 마련했다.
한글 자랑 글짓기 대회는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학년별, 영역별 우수 작품을 선별하여 김유경 외 65명에게는 학교장상을 수여하게 된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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