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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 무사고 11년 금자탑 세워

고성경찰서, 사고없는 경찰서 만들기 앞장서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0월 04일
ⓒ 고성신문

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는 지난달 28일 3층 대강당에서 전국 최초 전의경 무사고 11년 금자탑을 세

고 이를 축하하기 위한 전의경 무사고 11주년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찰관 및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김순옥)와 전의경 동우회(회장 이세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전의경들이 함께 11주년 케익 절단식을 가졌다.



김경순 전의경어머니회원은 “물질적으로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항상 자식처럼 생각하며 뒤에서 지켜보고 빵과 음료 등을 전하고 올해 전의경 무사고 11주년 달성 기념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엔 30여명의 의경들로 고성경찰서가 가득차 있었지만 지금은 9명의 전의경이 근무하고 있어 가족처럼 형제처럼 잘 지내주고 있어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산 충혼탑 주변 청소 등 환경정리, 협력단체와 직원과의 열린 간담회를 갖고 족구, 배구 등 한마음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고성경찰서장은 그동안 무사고 11년을 지켜 오는데 힘써 온 경찰서 직원들과 전의경들을 격려했다.



또한 그동안 전의경들과 함께해온 전의경 어머니회와 동우회 회원들에게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전의경들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고성경찰서 의경 강동준 상경은 “16개월째 군복무생활을 지내면서 아무런 문제없이 군 복무에 임하고 있다”면서 “전의경 어머니회와 직원 모두가 잘 해주고 있어 남은 기간 5개월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경찰서는 사고없는 경찰서 만들기에 함께 동참한 이옥희 전의경어머니회원, 최희정 전의경 동우회 총무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했다.
협력단체인 전의경어머니회와 전의경동우회는 앞으로도 전의경을 위해 변함없는 지원과 사랑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성경찰서는 전의경 무사고11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분발하여 전의경 사고없는 경찰서로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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