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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4개 고교 총500여 명 지원

응시생 수 지난해 보다 100명 이상 증가…고성중앙고 경남항공고서 첫 시험
김윤기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9월 17일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접수한 고성군내 4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남자 지원자 310명, 여자

지원자 190명 등 총50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00여 명의 지원자 수에 비해 올해는 100여 명 이상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 자료는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제외한 것이어서 실제 지원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내 전체 응시생 수는 지난해보다 1천717명 증가한 4만1천939명으로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자 지원자는 2만2천474명으로 여자 지원자 1만9천465명보다 3천명 가량 많았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는 3만5천518명, 졸업자는 5천838명, 검정고시 출신자 등이 58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지구별로는 통영지구(고성·거제·통영)가 4천226명으로 나타났으며, 창원지구는 1만7천10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김해 9천630명, 진주 7천844명,  밀양 1천699명, 거창지구는 1천431명으로 최소였다.



도교육청은 “졸업 예정자가 1.8% 증가한 반면 졸업자는 약 22%가 증가했다”며 “이는 올해부터 모든 시·군에 시험장이 설치돼 타시도 졸업자 가운데 주소지 시험지구에 원서를 접수하거나 지난해 졸업자가 크게 증가해 재수생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고성중앙고와 경남항공고가 수능시험장으로 설치·운영됨에 따라 최근 경남도교육청은 신설되는 고성지역을 포함한 16개 시험장에 대해 방송시설과 장비 등을 현지 확인했다.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 등은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편의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부모 김 모씨는 “그동안 낯선 곳에서 수능으로 치른다는 부담과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는 고성에도 고사장이 설치돼 우리 아이들이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도했다.



한편 고성에서도 수험생을 격려하는 고사장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을지도 또 다른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응시생들은 11월 17일 오후 2시 수험생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교부 받아야 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학교에서 받으면 되지만 검정고시생 등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한 수험생은 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이나 지정한 장소에서 교부 받아야 한다.



 

김윤기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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