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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초 금상·고성초 은상 수상

제6회 전국관악합주대회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9월 10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대성초, 제3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서도
4년 연속 금상 수상 쾌거 ‘겹경사’


 


대성초등학교(교장 박우근) 관악합주단(지도교사 제지영·악장 이화진)이 제6회 전국관악합주경연대회에서 금상을, 고성초등학교(교장 천강우) 관악부(지도교사 김정윤·악장 이태웅)가 은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대성초는 제3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4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등 경사가 겹쳤다.



전국관악합주경연대회는 지난 4일 국립 안동대학교와 대한민국 관악연맹에서 주최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에서 31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성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proud spirit’과 ‘In all it's glory’ 두 곡을 연주했다.



첫 번째 곡 ‘proud spirit’은 목관악기와 금관악기의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한 리듬이 잘 조화를 이루는 행진곡이며, 두 번째 곡 ‘In all it's glory’는 리드미컬한 선율과 서정적인 선율을 오가며 조화를 이루는 더욱 아름다운 곡이었다.
이날 제지영 지도교사의 지휘로 대성초등학교 60명 관악합주단의 화려하고 웅장한 연주로 15분의 시간이 아주 짧게 느껴질 정도로 좌중을 압도,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성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평소에 점심시간과 계발활동 시간, 방과후 시간 활용은 물론 여름방학도 잊은채 땀 흘리며 연습하는 열정을 보여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소영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님들도 연습 과정을 지켜보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었다.



특히 박우근 교장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필요한 여러 가지 사항을 꼼꼼히 점검,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않고 연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의지를 더욱 북돋워 주었다.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삼위일체로 단결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린 대성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학교는 물론 고성의 자랑으로 우뚝서고 있다.
고성초는 이번 대회에서 ‘K점을 넘어서’라는 활기찬 행진곡과 ‘La storia’ 두 곡을 연주했다.



고성초등학교 관악부는 29명이라는 참가한 팀 중 가장 적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한 명, 한 명의 뛰어난 기량과 관악부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어우러져 멋진 음악을 만들어냈다.



고성초등 관악부원들의 연주 실력은 이미 군내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이러한 연습과 노력 덕분에 이 날 고성초등학교 관악부는 적은 인원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내 더욱 빛났다.
한편 대성·고성초등 관악부는 소가야문화제 등 군내 각종 축제에서 그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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