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올 하반기부터 시행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발굴 ’을 발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일자리발굴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자리발굴단원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일자리지원센터·고용지원센터의 자료, 워크넷(Work-net) 채용정보, 업체 직접 방문, 상시 수집 정보 등 풍부한 구인정보와 구직등록자 및 공공기관 일자리 참여자 등의 구직정보를 함께 관리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자리발굴단과 더불어 고성군에서는 구인업체와 구직희망자의 눈높이 폭을 좁히기 위한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며, 직업상담사 1명을 채용해 취업알선 상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은 국가의 역점 사업인 만큼 우리군도 올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에 구성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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