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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약초나라 참고마운가게 협약식

손님 1명당 계산시 100원씩 적립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9월 06일
ⓒ 고성신문

고성네트워크(회장 강욱환)는 지난 1일 고성읍 서외리1-10 라 1동 108호 고성시장내 대가약초나라(대표 허

향자)와 참고마운 가게 협약식을 가졌다.
참 고마운가게는 가게 주인과 협의해서 손님 1명당 계산할 때 100원을 깍아 주는 대신 손님이 직접 100원을 저금통에 넣도록 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다.



단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기관, 단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모금된 금액은 고성네트워크 담당코디네이터에 의해 매월 1회 정산을 거쳐 고성네트워크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지게 된다.



업주에게는 고성네트워크 유관기관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연말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할 방침이다.
참 고마운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직접 후원할 수 있는 기회로 모금에 대한 관심과 지역 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리가 기대된다.


 


참 고마운가게 사업은 연중실시하고 있어 고성네트워크와 뜻을 같이 하는 가게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은 고성네트워크 673-0245 팩스674-21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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