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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수산물 공급만이 수산업 미래 보장

삼산면 장치리 경양수산(주) HACCP인증… 식품위생 안정성 ‘자부심’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9월 06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생굴 문어 어패류 생선류 새우류 가공생산
국내 대형 유통업체 판매 1위 자랑
안정된 품질 납기 확보, 기업이미지 높여


 


고성군 삼산면 장치리 476번지에 위치한 경양수산(주)(대표 전명열).
경양수산는 1991년 1월 경양농수산을 설립해 출발했다.
지난 99년 경양수산으로 상호를 변경, 마산시 진전면 오서리 388번지에 본사를 지었다.



지난 2000년 8월 삼산면 장치리 476번지 3천441㎡ 공장면적에 고성공장을 준공해 생산가동에 들어갔다. 이 업체는 2002년에 SGS Korea Co. Ltd HACCP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8월 식약청의 HACCP 업소로 지정받았다.
경양수산은 실험실에서 비브리오균 중금속 검사를 철저히 거쳐 세척실, 가공실을 거쳐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식품 안전성 과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식품 위생과 안전성을 위한 HACCP을 도입하여 적용하고 있다. 



경양수산은 수산물 생산, 가공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 유통업체 판매 1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국내산 고급 수산물을 생산, 판매하면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아 왔다. 주요 생산 제품은 청정생굴, 문어, 해물탕, 어패류, 꽃게, 생선류, 새우류 등을 가공생산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삼성 홈플러스, 이마트, CJ홈쇼핑 농수산홈쇼핑, 동아유통, 대우백화점, 대구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지에 자체 판매 대리점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연간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양념꽃게장과 간장게장은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000년 9월 고성공장을 준공하여 산지에서 직접 구매, 생산하여 높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성 앞바다 청정 해역에서만 채집, 생산된 생굴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그 안전성을 인정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안정된 품질 및 납기 확보 , 그리고 날로 강조되고 있는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책임지는 책임 경영을 위하여 공급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경양수산은 50여명의 전 종업원이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가장 신선한 원료를 가장 신속히 가공하여 품질 제일과 최고 고객만족의 기업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 제목을 넣으세요


“산지 신선한 수산물 공급
신뢰와 성장 비결”



경양수산 전명열 대표


 


내 가족이 먹는다는 각오로 제품 생산
작업표준 위생관리 표준절차 엄격 준수


 


경양수산 전명열 대표는 “내 자신과 가족들이 먹는 식품을 만든다는 각오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위생적인 제품생산을 위해 전 직원이 작업표준 및 위생관리 표준절차를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산지에서 신선한 수산물을 생산부터 고객님이 소비하기까지 철저한 원가, 경비절감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드실 수 있게 한다는 회사의 방침 또한 성장한 이유라 할 수 있다”며 “상품의 신선도와 저렴한 가격, 건실한 노력만이 사랑 받는 기업이 되는 비결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품의 안전성을 위해 식약청 HACCP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고객만족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전명열 대표는 “고성공장을 짓고 각종 규제가 너무 심해 2~3년 지난후에 정말 떠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고성군 행정에서 기업의 애로점을 직접 해결해 주는 등 달라져 기업하기 좋은 고성이 되고 있다”고 했다.



경양수산 전 대표는 마산 본사를 고성으로 모두 이전 사세를 확장하여 앞으로 100여명의 종업원을 늘려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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