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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문인협회(회장 조정제)는 지난달 28일 북한산 청아골에서 하계정기회 및 문학세미나를 가 다. 이날 재경고성문인협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조정제 회장은 재경고성문협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 줄 것과 질 높은 작품을 많이 탄생시켜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11월에 재경고성문학지를 발간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0월 2일경 소가야문화제를 겸해서 고성을 방문해 가을정기회 및 문학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제 2부 행사로 시 낭송회를 가졌다. 허유 고문의 ‘고성바다 고성바람’ 김성배 고문의 ‘고향 길’, ‘고향생각’ 이연찬 고문의 ‘비 내리는 설악’ ‘낙산 해변’, 서정부 사무국장의 ‘유혹의 거리’, 백필기 위원장의 ‘산에 오르다’, ‘가을 선운사’, 허태기 위원장의 ‘능소화의 전설’ 등 10명의 회원이 시를 낭송했다. 제3부 주제발표 강연은 본회 수필가 김생혜 감사가 ‘수필 창작이론 기본’을 강연해 좋은 배움의 시간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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