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8.15축구회 종합 우승·고성축구회 준우승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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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 제5회 삼천포화력본부장기 축구대회에서 8.15축구회가 종합우승, 준우승 은 고성축구회, 3위에는 한울·한려축구회가 차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 이틀에 걸쳐 열린 축구대회는 고성공설운동장, 거류운동장, 철성고등학교, 고성고등학교에서 리그전을 펼쳐 결성에 올랐다.

이날 한울, 청룡, 서포, 동백, 아름, 동해, 거류, 철성, 삼산, 영오, 고성, 사천, 학섬, 독수리, 8.15, 여명, 한누리, 와룡, 한려, 거북, 산성, 용현, 사남축구회 등 총 23개팀이 참석해 기량을 펼쳤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공룡나라 고성에서 제5회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화력본부장기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 및 임원 여러분들을 온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바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클럽상호간 우의와 친목이 함께하는 대회가 되길 기원했다.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화력본부 김재한 본부장은 지역 간 상호이해와 교류의 장이 되고, 동호인간의 친목을 다지는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되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대회가 지역사회와 삼천포화력본부가 윈윈하여 모두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원하고 이 대회가 각 팀이 정정당당한 스포츠맨 정신으로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는 진정한 화합의 한마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은 이번대회를 통해 고성과 사천 축구동호인들의 상호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훌륭한 행사가 되길바라고 앞으로도 축구의 생활체육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