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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회 고성군의회(의장 박태훈) 임시회가 지난달 31일 개최됐다. 이번 임시회는 3일까지 4일간 회기 일정으로 개회됐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정도범)는 △고성군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 △고성군제안제도운영조례안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룡나라쇼핑몰 운영에 관한 조례안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임식)는 △고성군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안 △고성군 도시가스공급사업 보조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 박기선 의회운영위원장과 황대열 부의장이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됐다.
박태훈 의장은 “명품 보육ㆍ교육 도시 건설과 생명환경농업의 확산, 조선산업 육성 등 불철주야 노력하는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장은 “글로벌 인재육성과 전국 제일의 명품 보육ㆍ교육도시 건설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흔히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듯이 당장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근시안적 정책은 안 될 것이며, 교육정책에 시행착오가 있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타 도시와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교육 시책을 발굴하여 대한민국 제1의 교육도시로서 살기좋은 고성, 떠나지 않는 고성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고 여러 특화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해와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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