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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체육회 이석재 사무국장 내정자가 정식으로 승인됐다. 고성군체육회 이사회 임기도 3년에서 4년으로 조정했다. 고성군체육회는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 2010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무국장 승인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임원의 임기만료로 인한 이사회 임원 선출의 건을 상정,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이로써 이석재 사무국장을 포함한 새로 선출된 임원은 회장(1) 부회장(3) 사무국장(1) 상임이사(1) 일반이사(41) 실무이사(8) 등 55명으로 기존 56명 보다 1명이 줄었다. 또 이사회는 제41회 군민체육대회및 제25회 학교대항체육대회 세입 세출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 예산은 전년도 결산액보다 4천176만8천원이 증액된 2억4천200만원으로 편성됐다. 이어 고성군체육회 규약변경 및 부회장단 구성을 위한 '실무소위원회' 구성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하고 실무소위원회 구성을 사무국장에게 위임했다.
체육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안된 이 변경안의 주요내용은 이사회임원 임기를 3년에서 4년으로 조정했다. 규약변경 초안은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참석범위 조정(협회장, 읍면회장 참석범위), 이사회 임원의 분담금 명시, 상벌사항 명시, 일반부회장 구성, 체육회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이다.
고성군체육회의 5인으로 구성되는 실무소위원회는 대의원총회시까지 규약변경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따라서 고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정식 임용됨에 따라 체육회 사무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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