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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마을 “우두포에서 뗏목도 타고 월척도 낚았어요”

본사, 동해면 우두포서 하계체험행사 가져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8월 21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뗏목 고기잡이체험, 낚시 등 다양한 체험실시


 


마을주민의 정이 넘치고 천해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동해면 장좌리 우두포에서 고성신문사 가족들과 우두포 마을주민들이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고성신문사(사장 김성규)는 지난 14일 고성신문기자와 논설위원, 운영위원, 주부기자, 학생기자 등이 1사1촌 자매마을인 우두포(이장 유일문)를 방문, 하계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고성신문사 가족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우두포에서 뗏목을 타고 바다로 나가 낚시도 즐기고 배를 타고 직접 그물로 고기를 잡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또 직접 잡은 고기와 마을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유일문 우두포 마을이장은 “고성신문사의 가족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아무런 사고없이 우두포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병로 청년회장도 “우두포에서 뗏목체험, 고기잡이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마을주민과 고성신문사 가족들간의 유대관계도 더욱 돈독히 다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두포가 기억에 남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규 고성신문사장은 “자매라는 단어는 가장 다정다감한 말인 것 같다”며 언니 동생처럼 다정하게 아껴주고 자매마을인 우두포와 고성신문사와의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학생기자들과 신문사가족들이 바다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우두포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고성신문사에서도 앞으로 우두포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인화 학생기자는 “뗏목을 타고 바다로 나가 낚시를 했는데 처음으로 고기를 잡아 놀랍기도 하고 기뻤다”며 마을어른들이 낚시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고 다정다감하게 대해줘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백지현 학생기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것을 많이 체험했다”며 이러한 체험을 앞으로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신문사와 동해면 장좌리 우두포 마을은 2008년 4월4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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