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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허평통(허평환과 함께하는 남북평화통일연합회)은 연합회결성후 처음으로 전국 지부, 지회를 망 한 전회원들이 참가해 서울 남산길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 속에서도 이근호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김영길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격려하는 등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내리는 폭우를 무색하게 했다.
허평환 회장은 “이렇게 궂은 날씨에 많은 회원들이 먼길 마다않고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조국통일, 그것도 빠른시일내의 통일은 우리들의 염원이며 당면과제다. 양쪽의 지도자가 함께 자리해 충분히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만큼 정부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까지 결성되어있는 전국 90여 지부, 지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성근 명창이 국악소리한마당 팀을 이끌고 참가해 흥을 돋우기도 했다.
이 모임은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의 통일관과 이념 그리고 철학과 봉사정신을 같이하는 순수 친목단체로서 전국 250여 곳의 지부, 지회 설립을 목표로 현재 1천7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매월 한 번의 정례모임과 한 번의 산행행사 한 번의 봉사행사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속적으로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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