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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화시설 정부차원에서 지원해줄 것 등 요구
이군현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사)한국쌀전업농고성군연합회(회장 김상준)간부들과 고성읍 율대리 전업농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쌀전업농 회원들은 공공비축미 처리 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세워 줄 것을 건의했다.
황영주씨는 밀을 수입하지 말고 우리나라에서 밀을 생산할 수 있는 강구대책을 세워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쌀을 관세화 시켜 수입업자들에게도 인식을 시켜 우리나라 쌀이 좋다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이 제대로 성공 하려면 우선 토양이 튼튼해야 한다며 천연약재를 이용하더라도 완숙퇴비를 넣어 농사를 지을 때 실현가능하다는 것이다.
김상준 회장은 농어업인회관을 위해 중앙차원에서 국비를 확보했으나 아직까지 부지를 확정하지 못해 진행이 잘되지 않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농어업인 회관이 설립되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구호물품에 라면대신 쌀 라면을 소비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공공비축미를 확대시켜 벼 조곡(40kg)5만원 기준 하향선을 정해 놓고 시장가격이 5만원선으로 유지돼야 한다며 정부에서 나머지 차액보전을 해 줄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
고정직불금을 현재 72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하고 농가의 창고가 부족한 실정으로 농가 보유 제고미에 대한 해결책을 세워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고성쌀을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이군현 국회의원은 전국 72개 이마트에 고성쌀이 현재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판매 할 수 있는 양을 조금 늘릴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정조율을 통해 중앙정부차원에서 쌀 값 보전정책이나 공공비축미등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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