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8 13:44: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교육

녹색성장을 주도할 창의적인 인간육성, 더불어 사는 인간 육성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8월 19일
ⓒ 고성신문











▲ 고성청소년놀이패  정종빈 지도교사


‘일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나는 이 말을

항상 마음속에 두며 살아가고 있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 말이 먼저가 아닌,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1989년 교직생활과 더불어 고향 고성에서 멋진 후배들을 배출하기 위해 학교4-H(고성청소년놀이패)를 운영하면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 왕따 당하는 아이 등 소외된 아이들을 주축으로 팀을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20여 년 동안 달려왔다.


우리가 하는 활동은 첫째로 지역 내 치매노인, 독거노인, 불우 청소년, 다문화 가정 소속원과 함께 어울리는 활동이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청소도 하고, 말벗도 해드리고, 전통예술 공연 봉사를 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전통문화계승과 전통예절교육이다.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세대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는 관심 밖의 대상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4-H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남들보다 잘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후로는 문제아로 전락하지 않고, 학업에도 열중하는 학생으로 변하고 있다. 이렇게 인성교육, 특기적성교육이 되는 것을 보고 나는 학생들과 함께 농촌체험활동과 전통문화 익히기에 적극성을 띠게 됐다.


특별히 우리학교4-H회에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인 고성오광대 놀이를 배우고 익히며 우리 것을 지키고, 그것을 중심으로 전통예술과 예절을 연구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회원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렇게 하여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고성오광대 하계체험활동을 하였다. 이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를 재인식하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교생활에 흥미를 주게 돼 학교생활에 충실하게 되고, 특히 비행 청소년들이 고성오광대 선생님과의 잦은 만남을 통해 생활예절을 배우고 인격이 다듬어지게 되었고 이제 구성원들 대부분이 학업성적이 상위 그룹을 이루는 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10년 경남학생4-H회 문화탐방 체험활동을 통해 녹생성장을 주도할 창의적인 인간육성을 기치를 삼는 학교4-H회 정신을 심어주면서 4-H회눤과 동행하고싶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8월 1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