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문화제, 내달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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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문화제행사가 오는 9월30일부터 3일간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소가야문화보존회(회장 박장일)는 지난 11일 소가야문화보존회 사무실에서 �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지난 추경에서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소가야문화제 행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하고 개막행사와 문화예술행사, 민속행사, 전시행사, 폐막행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고성인의 밤행사와 소가야의 비상, 불꽃놀이, 소가야 길놀이, 개회식, 성화점화, 풍선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문화예술행사에서도 전국시조경창대회와 한글백일장, 미술사생, 휘호대회, 무용경연대회, 음악경연대회, 농요와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평양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대회와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민속행사에서는 읍면농악경연대회, 군민노래자랑, 궁도대회, 게이트볼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 전통도자기체험대회, 풍년맞이 무료주점, 민족통일무료찻집 등 여러 행사가 마련된다.
시화, 미술, 서각, 목공예, 서예, 사진, 수석, 분재, 난, 농경유물, 민속탈, 농산물품질관리 등 전시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폐막행사에서는 사물놀이 시연과 청소년 큰잔치, 폐회식, 가족과 함께하는 가곡의 밤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소가야문화제 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2년이지만 그 임기가 정기총회 전에 만료될 경우에는 그 총회의 종결 시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부정관을 개정했다.
또 분과별 보조금 지원계획과 2010년 자체자금 세입·세출예산, 2010년 보조금 세입·세출 예산 등에 대해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