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변화 주체 오직 시장상인 자신 뿐’
고성시장(주)(대표이사 조정식)은 지난달 29일 고성읍 새시장내 사무실에서 재래시장을 활성 하기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60여명의 고성시장상가 점주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시청각교재(프리젠테이션)를 이용한 박승제 강사의 강의가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요 강의내용은 ‘재래시장 변화의 주체는 오직 시장상인 자신 뿐이다’라는 주제로 유통을 둘러싼 사회환경변화, 경영환경의 변화, 소매마케팅 환경이해, 마케팅마인드, 세대별 소비자특성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다뤘다.
또 태풍피해를 극복한 사과생산 농가의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박 강사는 상식파괴와 발상의 전환을 역설하고 상인들과의 일대일 질문답을 통해 평소의 의문사항을 해소하고 조언했다.
박 강사는 일본유통과학대학원 졸업, (주)한국유통과학연구소 소장 동서대학교 겸임교수 진주산업대학교 외래교수 시장경영지원센타 자문위원 부산경제진흥원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