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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010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22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일자리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추구를 위해 총사업비 16억4천500만원을 들여 이달 16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5개월 간 25개 사업에 22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11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2010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이수) 심의회를 열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참여자 선발기준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 심의회 결과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사업비 14억9천450만원을 들여 군에서 시행하는 위기장애인세대 집중지원 서비스사업 등 6개 사업과 읍면에서 시행하는 농어촌마을 갓길 도로환경개선 등 17개 사업으로 총 25개 사업이 시행된다.
임금은 일반참여자의 경우 1일 3만3천원의 임금과 간식비 3천원을 받게 되며, 작업장 관리요원은 별도로 5천원이내의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는 접수인원 370명 중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 전문기술인력 등을 대상으로 선발기준에 의거 고득점자 순으로 228명이 선발된다. 군 관계자는 “미 수립 예산 2억8천50만원에 대해서는 추가로 사업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0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별 고용인원은 △위기장애인세대 집중지원 4명 △문화재주변 정비 6명 △일자리발굴단 5명 △향토자원조사 20명 △폐스티로폼자원화사업 3명△명품녹색관광지 조성 23명 △고성읍 농어촌마을갓길 도로 환경개선 10명 △삼산면 아름다운 해안길 조성 10명 △하일면 아름다운 해안길 조성 20명 △하이면 봉현참샘 녹색길 조성 10명 △하이면 운흥사둘레길 정비 5명 △하이면 스쿨존 어린이 안전지킴이 2명 △하이면 희망의 집수리사업 5명 △상리면 농어촌마을 갓길 도로환경개선 5명 △대가면 농수로, 등산로 도로환경개선 10명 △영현면 강변꽃길, 꼿동산 조성 15명 △영오면 소하천 및 농수로정비 5명 △개천면 농어촌마을갓길 도로환경개선사업 30명 △구만면 농어촌마을갓길 도로환경개선 10명 △회화면 농어촌마을갓길 도로환경개선 10명 △마암면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5명 △동해면 아름다운 해안길 조성 5명 △거류면 거류산등산로정비 1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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