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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부자되고 단합·화합으로 이끄는 신문 되길…”

고성신문 창간 19주년 기념행사, 이영춘 부사장 임명, 제5회 고성신문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이광석씨 수상
김윤기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8월 09일
ⓒ 고성신문

봉사대상 박덕해, 모범공직자상 서석명씨 받아 축하 쇄도,


(주)천해지 신재직 대표·유을규 주부기자 감사패


 


고성중앙고 박새얀, 대성초 백지현
상리중 정천수 모범학생기자 장학금 받아


 


고성신문 창간 19주년 기념식이 지난 26일 고성청년회의소 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본사 부사장으로 발령난 이영춘 부사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제5회 고성신문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에 이광석씨, 봉사대상에 박덕해씨, 모범공직자상에 서석명씨가 각각 선정돼 상패와 상금 30만원씩을 받았다.



(주)천해지 신재직 대표가 감사패를, 유을규 주부기자가 공로패를 받았다.
고성중앙고 박새얀 학생기자와 상리중학교 정천수, 대성초등 백지현 학생기자가 각각 모범학생기자로 선정돼 장학금 10만원씩을 받았다.



김성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19년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어 오면서도 오늘까지 꿋꿋하게 버티어 온 것은 평소 고성신문을 아끼고 사랑해 주는 애독자와 광고주, 군민의 힘이었다”며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임직원들은 늘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이제 고성신문은 전국 160여개 지역신문 중에서도 최상위 그룹에 속하는 신문으로 한국지역신문협의회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여론과 욕구를 수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제시, 선도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군민 단합과 화합을 이루어내는 역할을 고성신문이 해 나가길 바란다”며 그 기반위에 고성군민이 부자(소득증대)되는 데에도 일조하는 애향지로 우뚝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고성신문은 10여년 전부터 학생기자 운영 등으로 미래의 꿈나무를 키우는데 앞장서 온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건전한 비판과 적절한 칭찬으로 군민 모두가 힘이나고 신이나는 신문(언론)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 한 줄, 제목 하나 뽑는데도 혼을 담을때 군민과 독자들의 신뢰를 받게 된다면서 그야말로 어둠에서 밝음으로 썩지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빛과 소금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군민들도 고성신문이 지역민의 애환을 고스란히 승화시키는 향토의 등불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사랑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힘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은 “고성신문이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할 때 독자의 신뢰를 얻게 된다”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이때 고성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이수 부군수는 “고성발전과 언론의 사명을 다해온 고성신문 창간 19주년을 축하한다”며 고성군은 그동안 공룡엑스포, 생명환경농업 성공을 기반으로 이제 군정 현안을 넘어 혁신의 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명품보육·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군민이 공감하고 힘을 결집할 수 있도록 고성신문의 바른보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축하 떡을 자르면서 고성신문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의 자존심으로 우뚝 서길 기원했다.

김윤기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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