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강력범죄 감소 추세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9대 강력범죄가 고성에서는 지난 3년동안 절반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군내 9대 강력범죄 발�

절도는 지난 2007년 101건, 2008년에 155건, 2009년 150건, 2010년 57건으로 줄었고, 강간이 2007년 5건, 2008년 6건, 2009년10건, 2010년 4건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절도검거율은 2007년도 101건이 발생한데 비해 검거실적은 81건을 기록했다.

2008년 160건, 2009년 144건, 2010년 43건의 검거실적을 거뒀다.
살인은 2007년 1건, 2008년 1건, 2009년 2건, 2010년 7월에 살인사건 1건이 발생해 검거했다.
강도는 2007년 4건,2008년 5건,2009년 11건, 2010년 강도 1건이 발생 1명을 검거했다.

강간은 2007년 4건, 2008년 3건, 2009년 11건, 2010년 4건이 발생하는 등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폭력은 2007년 299건, 2008년 299건, 2009년 315건, 2010년 76건의 검거율을 보이고 있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강간은 예전에 비해 자신이 당한 사실을 경찰서나 파출소에 신고하고 있기 때문에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민생치안 활동을 통해 더 이상 강간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민생치안 절도장물범 집중단속과 하절기 형사활동 강화, 종합적인 범죄분석을 통한 순찰활동 강화로 군민들의 절도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