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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나라축제 8번째 막 올랐다

고성읍 송학동 고분군에서 군민 등 일만여 명 모인 가운데 개막식 열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7월 24일
ⓒ 고성신문

“깨어나는 신비의 성, 고성의 비밀 ‘공룡&역사’”라는 주제로 3주 간의 여행을 알리는 제8회 고성 공룡나라축제 개막식이 23일 고성읍 송학동 고분군 주무대에서

내외 인사, 군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풍물패의 한바탕 신명나는 축하연을 시작으로 태극기, 경남도기, 고성군기, 엑스포기를 든 기수단의 길놀이로 제8회 고성공룡나라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 제8회 고성공룡나라축제 개막식










▲ 이학렬 군수 이군현 국회의원 고연진 교육감 박태훈의장이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군현 국회의원과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을 비롯한 중국 쯔궁시 뤄이핑 인민대표 상임위 부주임(시의회 부의장) 등 국제자매결연기관 대표단과 서울 영등포구, 충남 태안군 등 국내 자매결연기관 대표 등 많은 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공룡나라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 가수 하춘하의 열광적인 공연을 하고 있다.


저녁 7시 50분부터 시작된 식전행사는 고성군 홍보영상물 상영, 수레악기 퍼포먼스, 어린이합창단의 공룡동요 합창 등 공연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 이은 공식행사에서는 8번째 막을 올리는 공룡나라축제의 개막선언(이학렬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장)에 이어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각계 인사들의 축하메시지를 비롯한 고성군의 어제와 오늘, 역동하는 고성군민의 모습 등이 담겨있는 영상물이 상영됐다.










▲ 거리에 나선 공룡케릭터와 퍼리이더를 구경한 아이들이 즐겁게 악수를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쯔궁시 축하사절단인 뤄이핑 인민대표 상임위 부주임이 축사를 함으로써 양 도시 간 공룡으로 맺어진 끈끈한 인연을 과시했다.


개막식 공식행사의 피날레는 풍등 비상 세레머니와 레이저쇼, 불꽃놀이가 펼쳐져 고성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해 공룡나라축제의 성공 개최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담았다.


한편, 공룡나라축제 개막 공식행사에 이어 펼쳐진 식후행사에는 하춘하, 노라조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져 무더운 여름밤 군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녹여주었다.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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