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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대상 박덕해·모범공직자상 서석명씨 선정
이광석… 지역어촌 선진화, 활성화에 앞장 박덕해… 수십년간 봉사, 자상한 어머니 역할 서석명… 사회봉사활동, 교육신뢰도 높여
고성신문 창간 19주년을 맞아 실시된 제5회 고성신문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에 이광석 한국수산경영인고성군연합회원이 선정됐다. 봉사대상에는 박덕해 대한적십자 경남도지사 부회장이, 모범공직자상에는 서석명 고성교육청 총무담당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본지는 지난 19일 고성신문상 수상자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야별로 엄격한 심사를 펼쳐 이같이 선정했다.
수상자심사위원회는 김성규 본사 대표를 위원장으로 김화홍 본지 논설위원회장, 정도범 고성군의회 총무위원장, 허종옥 주민생활과장, 이수열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으로 선정된 이광석 한국수산경영인고성군연합회원은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어촌의 선진화,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 서 온 공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봉사대상으로 선정된 박덕해 대한적십자 경남도지사 부회장은 수십년간 고성군 및 삼산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상한 어머니의 역할과 주민화합을 이끌어 인정 넘치는 따뜻한 고장을 가꾸는데 앞장 선 공로가 높이 인정됐다.
모범공직자상에 선정된 서석명 고성교육청 총무담당주무관은 모든 공사 생활에서 모범이 되고 사회봉사활동으로 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교육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고성청년회의소에서 개최되는 고성신문 창간 19주년 기념식에서 실시된다. 한편 고성신문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과 봉사대상, 모범공직자상은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육성해 아름다운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006년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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