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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유공으로 이정애씨 등 20명 군수표창 수상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군민 관심 제고 및 생활 속 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주 간 기념행사’가 지난 9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자)가 주관한 이번행사에서는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ㆍ가족이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함께 만들어 나가YO(YES! OK!), 여성이 존중받는 고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군여성합창단ㆍ스포츠댄스ㆍ다문화가정 모둠북 공연이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여성복지유공으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박정연씨와 거류면여성의용소방대 대장 백순임씨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이정애, 최갑숙, 구향순, 문숙연, 문둘래, 김순애, 이갑연, 강홍점, 김점숙, 한시자, 박일자, 양경미, 김점돌, 이근남, 정말순, 임민숙, 김희자, 김정숙, 김영덕, 홍경자씨 등 20명이 각각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서 녹색 생활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WE Green 결의문’낭독과 ‘성공 인생 행복한 여성’이라는 주제로 강현송 국민일복운동본부 총재의 특강이 실시됐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한자녀더갖기운동본부 고성군지부의 ‘출산 장려 및 홍보관’ 운영, 기부와 나눔장터,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일자리창출관’ 등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여성주간은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 여성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 촉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7월 1일부터 7일을 여성주간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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