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금 2008년부터 6억6천여만원 지급

고성군은 저 출산 시대를 극복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 전후 지원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출산 전 시책은 건강한 아기와 산모를 위해 임산부

지급 방법은 지난 2월 1일부터 3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매월 10만원씩 7개월 동안 지급한다.
셋째 아이를 출산하는 가정은 기존 30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했으나 2월 1일부터 50만원을 일시금으로 주고 25개월간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지급되고 있는 출산 축하금 5만원, 산모도우미 2주간 지원, 모자보건실에서 축하물품과 종량제 봉투, 공공시설 입장료 무료 등의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셋째아이를 출산한 가정에서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모든 혜택이 원스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008년 고성군내 둘째 아이는 총 140명이 출생됐으며, 1억4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이 지급됐다.
셋째아이는 총 54명을 출산하여 총 1억7천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이 지급됐다.

지난해 둘째아이 162명에 출산장려금 1억6천200만원, 셋째아이 57명에 출산장려금 1억7천660만원이 지급됐다.
올해는 7월 현재까지 둘째 93명 518만원, 셋째 34명 451만원의 출산장려금이 지급됐다.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현재 부모가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6월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영아의 부모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입세대에게는 주택개량 융자금, 빈집알선, 수선, 정비비, 지붕개량비, 공공시설이용 우대 등을 지원하고 1가구 3자녀 이상 세대에게는 자동차번호판교체비,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 쓰레기봉투, 주민등록 등.초본 무료발급, 셋째아 이상 보육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