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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590지구 고성동진로타리클럽(회장 정호용)은 지난 7일 동해면 양촌리 파란성 레스토랑에서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4대회장에 장원 손학용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고성로타리클럽 회장단, 고성쟈스민로타리 회장단, 김창린·정임식 군의원, 박성태 동고성농협조합장, 이종태 동해파출소장, 최삼식 동해면장 등 기관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호용 이임회장은 “2007년 3월 제1차 발기모임부터 창립총회, 승인서 전달식, 각종 지구행사 참석 등 로타리 클럽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로타리 정신에 대한 애정 하나로 근근이 이어온 3년 동안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고 말했다.
동진클럽은 “아직 그 속을 보이기 부끄러울 정도로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이 부족하고 형편이 이러함에도 선뜻 회장직을 수락해 주신 손학용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로타리 정신인 ‘초아의 봉사’에 솔선수범해 오신 그 인품으로 우리 고성동진클럽을 반석위에 올려놓을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손학용 취임회장이 정호용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장원 손학용 취임회장은 동해의용소방대 김진동 대장에게 동해면 양촌리 법동마을 222-1번지 김소리·소정 학생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2010-2011년 회장 손학용, 부회장 이호일, 차기회장 김석돈, 총무 김창곤, 재무 이종호, 이사 김성실, 이사 양 용, 사찰 김상중·김종진, 회원상임위원장 김영재, 홍보상임위원장 박석수, 클럽관리상임위원장 유석준, 봉사프로젝트상임위원장 김연대, 로타리재단 상임위원장에 서경석씨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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