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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갑진생연합회 체육대회가 지난 4일 하일면복지회관에서 개최돼 동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관지부 박기수 서부회장은 “오늘 체육대회 가 갑진생 갑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영 연합회장은 “오늘 행사가 총회 이후 처음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행사인 것 같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고 각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보험가입이 안된 관계로 경기 중에 다치지 않아야 한다”는 익살스러운 말로 회원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새고성농협 곽근영 조합장은 “고성군을 이끌어 가는 갑진생들의 이번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 동안의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화합하는 자리로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체육대회에서는 각 지역별로 동부, 중부, 서부로 팀을 나눠 배구, 족구, 윷놀이, 철인5종 경기 등을 치러 각 종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체육대회결과, 동부팀은 족구와 철인5종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배구와 윷놀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부팀은 근소한 차이로 준우승을, 서부팀은 아쉽게도 3위에 머물렀다. 갑진생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체육경기를 통해 더욱더 화합하고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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