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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개천 조합원 가족을 위한 노인복지전문가 과정 취미교실 운영”

노후생활 도모 전문인력요원 양성 봉사활동 지원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7월 09일
ⓒ 고성신문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위해 동고성농협(조합장 박성태)에서는 농촌노인에게 적합한 건강관리.취미교양.노후활동 강좌 등 다양한 농촌 노인노후활동프로그�

��을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노인건강교육은 영오,개천면 조합원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영오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주1회 실시한다.
노인건강교육(노인복지전문가과정)은 노인에 대한 이해, 노인의 자기돌봄, 노인교육의 원리, 노인건강생활체조, 치매예방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촌 노인노후활동프로그램운영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으로써 노인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특히 소외된 농촌노인들에게 교육과 프로그램 활동을 통하여 농촌 노인의 자발적인 실천적 참여를 유도하여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장수문화의 삶으로 정립코자 마련됐다.



영오농협지점 배영림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시대에 노인대상 전문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조합원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 도모 및 전문인력요원 양성으로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숙 강사 와 정영진 강사는 "노인건강교육을 통해 노인건강의 필요성과 레크레이션 등 노후설계를 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약속했다.
박경숙 강사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추구하기 위해 노인 스스로 노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이룰 수 있도록 노인건강교육을 통해 지금부터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고성농협은 농협문화센터 노인건강교육운영을 통해 앞으로 영오면과 개천면일원에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노인건강생활체조등 모든 행사에 자원봉사활동도 겸해서 활용할 계획이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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