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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 법질서 세워 적법절차 준수 인권보호 정성 다하는 봉사 경찰상 구현 조직 활성화 인간미 넘치는 조직문화 깨끗하고 떳떳한 경찰 되자
오랫동안 이곳을 지키고 가꾸어 온 고성경찰서 경찰관 여러분과 함께 모든 정성을 다하면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창규(55.경남 창녕출신)서장은 지난 2일부로 고성경찰서 제60대 고성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김 서장은 올 11월G20 제5차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각종 테러 및 마약·총기류의 밀반입과 외국인 범죄 등 치안위협 요인이 증가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각계 각층의 욕구 분출로 민원성 집회.시위의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법질서를 확립하고 체감치안을 확보해야 하는 우리 경찰은 그 어느 때 보다 긴장된 마음자세로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치안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군민들이 범죄와 위험에 방치되지 않도록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치안활동에 정성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부녀자·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납치 강도 사건도 끊이지 않고 있어 우리 경찰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걱정 없이 다니고, 놀 수 있도록 하여야 할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경창력 운용으로 범죄예방 활동과 검거역량을 강화하여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여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김 서장은 이를 위해 서민 생활의 접점에 있는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으로 법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경찰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의연하게 대처하여 법질서를 확립 하여야 하며 불법 폭력 시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입각한 법집행으로 법질서가 바로선 사회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적법절차 준수로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는 봉사 경찰상을 구현하여야 한다. 조직의 활성화와 인감미 넘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깨끗하고 떳떳한 경찰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조직 내에서 열심히 일하고 청렴한 직원이 인사상 이익을 보는 공정한 인사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관 한사람의 조그마한 부주의가 전체 경찰에 큰 오점을 남긴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모든 직원들의 각별한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군민들로부터 더한층 깊은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경찰관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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