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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가슴·창의적 열정으로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제6대 고성군의회 전반기 박태훈 의장 인터뷰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7월 09일
ⓒ 고성신문

박태훈 의장 프로필



◎1959년 5월 25일생
◎ 삼산초등, 삼산중, 철성고 졸업
◎ 고성군어민후계자회장 역임
◎ 고성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 역임
◎ 삼산초등총동문회장 역임
◎ 철성고 총동문회 부회장(현)
◎ 경상남도 수산조정위원(현)
◎ 제4·5대 고성군의회 의원
◎ 제6대 고성군의회 의장(현)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편으론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을지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그러나 이 자리가 군민을 위한 대변자이자 봉사의 자리라 생각하고 의원 한분 한분의 고견과 집행부와의 상생적 협력을 통해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엄숙히 다짐합니다.”



제6대 고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박태훈 의장.



그는 “고성군의회가 군민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군민과 함께 하는 의회, 현장중심의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정 전반에 걸친 문제점과 의혹을 해소하고 맑고 투명한 군정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맹목적 비판이 아닌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협력적이고 동반자적 관계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우리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특화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더욱 발전하는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의정역량을 결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신성한 책무를 다하기 위해 희생과 봉사 그리고 냉엄한 자기성찰을 통해 고성군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그는 제6대 고성군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뜨거운 가슴과 창의적 열정을 가지고 지방화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고성군의원들은 균형잡힌 발전과 공평한 배분을 목표로 하는 지방자치의 이상을 향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화합과 단결을 통해 강한 의회를 만들고 원칙을 준수하며 신뢰와 성실로써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의장은 “의회의 주인은 군민이다. 군민들이 3번의 당선 기회를 준 것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이라 여기고 주민의 대변자, 냉정한 감시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6대 군의원들이 지역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들을 착실히 지켜나가는 의회의 참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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