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가족이 건강한 사회”

ⓒ 고성신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박정연, 거류여성소방대장 백순애 도지사표창

경남도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박정연, 거류면여성소방대 백순애 대장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

 
여성주간은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해 여성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촉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7월 1~7일을 여성주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박정연, 거류면여성소방대장 백순애씨는 경상남도 여성상 및 여성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에서 여성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 박정연씨는 다문화가족 친정어머니 결연, 노인복지관 목욕봉사, 환경정화활동,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거류면여성소방대장 백순애씨는 거류면에서 최초로 협의회를 구성, 엑스포행사봉사, 다문화가족행사 시 무료찻집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날행사에서는 여성계 WE Green 결의대회와‘여성의 자기 주도적 삶’이란 주제로 한국여성리더십센터 김경희 대표의 특강, 축하공연이 있었다.
부대행사로는 여성의 녹색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및 취업상담을 위한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운동 참여 서명운동, 생활 속 그린에너지 실천 홍보관 등이 운영됐다.

또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문화 실천을 위해 아름다운가게 창원점과 함께하는 기부와 나눔장터, 사회복지시설 기부를 위한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의 ‘사랑의 수건’ 모으기 캠페인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