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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새마을동산조성으로 고성군의 1읍13개면 전 지역에 새마을동산이 조성됐다. 새마을지도자고성읍협의회(회장 박정문)·부녀회(회장 강두임)는 지난달 29일 고 성읍 항공고등학교 앞 국도변에 새마을동산을 조성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고성읍 새마을동산은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선진인류국가 건설하고, SMU뉴새마을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새마을지도자고성읍협의회 박정문 회장은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켜야 한다”며 새마을운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고성군협의회 김일균 회장은 “고성읍을 마지막으로 전 지역에 새마을동산이 조성됐다”며 우리의 길을 뒤돌아보고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학렬 군수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이 우리민족이 가져야 할 정신”이라며 국가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고성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제준호 의장은 “70년초에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어느덧 4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하면된다’는 진취적인 가치관을 국민에게 심어줬다”며 이번행사가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통해 고성의 희망을 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고성읍 새마을동산제막식을 계기로 다시 한번 새마을운동의 이념을 되새기며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