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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팜스테이마을 스토리텔링 대회 개최
경남팜스테이마을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개천면 무지돌이 나 동마을이 1위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경남팜스테이협의회(회장 손정태)는 지난달 28일 경남농협 본부 대회의실에서 도시ㆍ농촌교류 증진과 농촌체험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남팜스테이마을 스토리텔링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농촌마을의 이야기와 설화, 전설 등을 유형자원으로 만들어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보해 팜스테이사업 기반강화는 물론 농업인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부여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팜스테이마을에서 참가해 심사한 결과, 상여듬벙과 상여듬벙 쉼터을 이야기한 고성군 개천면 무지돌이 나동마을의 신정순씨가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위는 양산시 시음골 김동흥씨가, 3위는 남해군 다랭이마을 이창남씨가 각각 차지 했으며, 고성군 대가면 삼계마을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무지돌이 나동마을의 상여듬벙과 상여듬벙쉼터 이야기는 전국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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